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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운영 필요성, 가능성 * 치매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겨주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2017년 65세 인구는 708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3.8%를 차지하며 2030년에는 24.5%, 2050년에는 38.1%로 증가가 예측된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2030년에는 전체노인의 10%인 12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이 발표 되면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특화된 치매안심형시설 확충이 요구된다. 치매전담형 시설이란 일반시설보다 요양보호사가 추가 배치되고, 신체나 인지기능 유지에 관련된 치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며, 공동거실이 설치되어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부에서도 치매전담형 입소시설(2017년 현재 22개소)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따라서 정부시책에 따라 법적 요건을 갖추어 노인복지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치매전담형 시설을 신축하여 안동시 및 인접 시군구의 치매노인들의 풍요로운 삶과 안락한 노후를 책임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안동시의 경우 현재 14개 정도의 노인요양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 치매전담형 시 설은 단 한군데도 없는게 현실이다. 향후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치매노인 및 치매가족부양자들의 치매전담형 시설에 대한 인식변화 등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치매요양서비스의 욕구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들의 의료복지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치매전담형 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다. 이에 저희 안동유리요양원이 2020년 안동시 최초로 치매전담형 시설을 증개축 공사를 하여 2층 규모 정원 24명으로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O 치매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획 * 치매 맞춤형 서비스로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각종 인지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케어를 해 드리고 치매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속도 저하 및 치매 심리적 행동증상에 잘 대처하고, 치매안심병원과 협력하여 약물치료를 지속하고,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드리며, 치매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으로부터 보다 더 치매를 잘 이해하고, 특히 치매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전담실을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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